토마토는 7월 ~ 9월이 제철이며 처음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을때는 관상용으로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미 페루이며 유럽 일본을 거처 19세기 초 일본을 통해서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일샌생 반덩굴성 식물이며 가지과에 속합니다. 토마토에는 구연산, 아니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칼슘, 비타민 A,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토마토가 빨간색을 띄는 것은 바로 이 라이코펜 성분때문이며, 토마토 하나에 약 7~12mg 정도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토마토는 잘 씻어 그냥 먹어도 좋지만, 기름에 볶아 먹는 것도 좋다고 하지만 라이코펜이 지용성이라 기름과 함께 요리해야 흡수가 더 잘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효능
1. 혈압 저하
매일 아침 공복에 신선한 토마토를 1~2개씩, 2주 정도 먹으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토마토에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비타민 C와 루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혈전이 발생되는 것을 막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2. 혈관질환 예방
토마토의 효능 두번째는 혈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해준다는 것입니다. 혈관 건강은 보통 혈관이 막히는 경색으로 여러가지 질환이 생길 수 있어 혈액순환이 중요합니다. 토마토는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노폐물, 콜레스테롤 등 배출 효능이 있어 혈관은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뇌경색 등 질환 예방에 토마토의 효능이 있습니다.
3. 항암 작용
토마토 효능 첫 번째로는 항암 작용을 꼽을 수 있어요. 이는 토마토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인 라이코펜 성분 때문입니다. 이 라이코펜 성분은 천연 항산화 물질로 불릴 정도로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해요. 이로 인해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늦추고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빈혈 예방
토마토의 엽산, 철분 성분 덕분에 토마토 효능은 빈혈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철분 성분은 성인기준으로 약 4그램 정도 들어있는데, 다소 적은 양이지만 혈액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빈혈예방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아연 역시 빈혈을 예방하는 영양소로써 특히 많은 혈액생성이 필요한 임산부에게도 필수적인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5. 피로 해소
토마토에는 비타민C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체내에 피로를 초래하는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주고 쌓인 젖산을 분해해서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줍니다. 이는 면역력을 높이는 생리 효소들을 만들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피로를 해소하는 데에도 효과가 좋은 도움을 줍니다. 평상시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분들이 라면 꾸준히 토마토를 섭취해 토마토 효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6. 노화 방지
토마토 효능의 핵심 성분인 라이코펜은 항산화효과가 뛰어나 피부노화, 신체 기능의 노화를 막아주어 노화방지에 뛰어난 효능이 있어요. 또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조절하고 신체가 활력과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토마토가 많이 포함된 식단을 참가자에게 섭취하게 하니 백혈구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백혈구는 감염과 싸우는 역할을 하는데 토마토를 섭취하고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의 영향을 38%가량 덜 받았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부작용
토마토 효능은 정말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 가지 효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마토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굳이 익지 않은 토마토를 먹을 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덜 익은 토마토를 먹게 되었을 경우 어지럼증이나 설사 및 구토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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